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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 ‘Figure 01’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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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보스턴다이내믹스를 위협하는 “실전형 AI 로봇”의 정체

    피규어01


    왜 지금 Figure 01인가

    전 세계가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에 뛰어드는 이유는 단순하다. “사람을 대신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휴머노이드는 아직 연구·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산업 현장 투입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와중에 단숨에 실전 가능 수준으로 치고 올라온 기업이 있다. 바로 Figure AI의 ‘Figure 01’이다.

    이 로봇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걷고, 잡고, 말하는 능력 때문이 아니다.
    Figure 01은 OpenAI와 공동 개발한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을 탑재하여 “환경을 이해하고, 상황을 판단하며, 고유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로봇”이라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휴머노이드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즉, Figure 01은 단순한 산업용 로봇이 아니라 “AI 두뇌를 가진 작업자”다.


    Figure 01의 핵심 특장점

    1) OpenAI 기반 ‘멀티모달 두뇌’ 탑재 — 언어·이미지·행동을 이해

    Figure 01이 가장 앞서 있는 지점은 OpenAI와 공동 개발한 로봇 전용 AI 모델이다.
    이 모델은 단순 명령 수행이 아닌 주변 환경 분석, 사물 인식, 목적 추론, 작업 계획 생성을 스스로 수행한다.

    즉 “보라” 하면 보고, “생각하라” 하면 판단하고, “하라” 하면 바로 행동하는 완전한 멀티모달 로봇이라는 점이 차별적이다.


    2) 실제 사람 동작에 가까운 관절 설계 — 민첩성과 정밀성 모두 확보

    Figure 01은 전신 40개 이상의 관절로 구성된 인간형 동작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손동작 능력이 뛰어나 정밀 조립, 포장, 분류 작업이 가능하다.
    보행 안정성도 높아 물건 들고 이동, 미끄러운 바닥에서 균형 유지, 협업자와 근접 작업이 자연스럽다.


    3) 실전 산업 현장 투입 가능성 가장 높은 로봇

    Figure AI는 제조·물류 현장 실증 테스트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BMW 공장과의 협업은 Figure 01이 단순 ‘기술 데모’가 아니라 “실사용을 염두에 둔 로봇”이라는 점을 강하게 입증한다.
    실험실 밖에서 테스트되는 로봇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Figure 01의 경쟁력은 시장에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4) 자율 작업 계획 능력 — “설명하면 바로 실행”

    Figure 01은 작업자를 통해 자연어로 상황을 설명하면
    AI가 즉시 새로운 작업 계획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저기 있는 컵을 들어서 싱크대에 옮겨줘”
    라고 하면 사물 인식, 관계 이해, 최적 경로 계산, 작업 동작 생성까지 한 번에 처리한다.

    이는 기존 로봇이 반드시 거쳐야 했던 “프로그래밍 → 환경 설정 → 재학습”단계를 완전히 뛰어넘는 혁신이다.



    Figure 01이 산업에서 갖는 경쟁력

    ① 노동력 대체 범위가 넓다 — ‘멀티태스킹 로봇’
    Figure 01은 단순 반복 작업이 아닌 청소, 정리, 운반, 분류, 조립 등 작업 종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로봇이다. 이는 특정 작업 하나만 수행하는 기존 산업용 로봇과 결정적으로 다르다.

    ② AI 기반 판단으로 ‘예측 불가한 상황’ 처리 가능

    기존 로봇은 예상치 못한 위치, 바뀐 물건 형태, 복잡한 작업 공간에서 즉시 오류를 일으켰다. 그러나 Figure 01은 멀티모달 인지를 통해 변수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 이는 서비스업·물류업 등 ‘실제 환경’에서 큰 장점이 된다.

    ③ 실제 기업 도입 가능성 — BMW 외 다수 기업 협업 추진

    시장에서는 Figure AI를 “테슬라 옵티머스의 유일한 실전 경쟁자”로 평가한다. 그 이유는 Figure 01이 이미 기업과 상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현장 투입 마일리지”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Figure 01이 만드는 미래

    Figure 01의 비전은 단순한 산업 자동화가 아니다.
    이 로봇은 ‘AI x 로봇’ 융합의 표준 플랫폼을 지향한다.

    Figure AI가 말하는 미래는 다음과 같다.
    하나의 로봇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 자연어로 작업을 학습, 환경 변화에 따라 개별 판단, 여러 로봇이 AI 모델을 공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즉시 기능 확장

    즉, Figure 01은 “로봇공학 + AI 대형 모델의 결합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가장 빠르게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OpenAI의 파운데이션 모델과 결합함으로써
    로봇에게 필요한 지각 → 이해 → 계획 → 행동 4단계가 모두 하나의 AI로 통합된다는 점은 향후 산업 로봇의 진화를 완전히 바꿔 놓을 가능성이 크다.

    Figure 01이 향하는 방향은 명확하다.
    “인간과 협업하는 범용 로봇” 그리고 “산업계가 실제로 원하는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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